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8월 13일 6천조원대를 다시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가총액 합계는 6천97조4천16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5천619조520억원, 코스닥이 474조8천560억원, 코넥스가 3조5천8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시가총액이 6천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 23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8월 1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째 동반 상승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8.9%, 코스닥은 7.8%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56% 상승한 6,813.34에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0.29% 오른 861.37로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4.89%, SK하이닉스 주가는 5.92% 급등했다. 삼성전자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88%, SK하이닉스는 20.70%로 집계됐다. 두 종목의 비중을 합치면 48.58%로 지난달 말 47.18%보다 1.4%포인트 늘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올해 1월 2일 처음 4천조원을 넘어섰고, 한 달 뒤인 2월 3일 5천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4월 27일 역대 처음 6천조원을 넘어섰고, 8거래일 만인 5월 11일에는 7천조원마저 돌파했다. 그러나 반도체 업황 피크아웃 우려 등으로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면서 7월 2일 7천조원, 20일 6천조원, 30일에는 5천조원 선마저 차례로 내줬다.
이후 증시가 연일 급등하면서 시가총액도 다시 불어나 이날 6천조원대에 재진입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급등…코스피 반도체株 강세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쏠림 완화되며 중소형주·코스닥 순환매 확산
▶ 삼성전자 4%대 급등, SK하이닉스 강보합…반도체 수출 급증에 투자심리 자극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