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8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은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1964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본부는 코트디부아르에 있으며 한국은 1982년 가입했다.
이번 회의는 'AI와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아프리카의 대전환(Harnessing AI and Digital Infrastructure for Africa's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열린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은 인공지능의 폭넓은 활용이 2035년까지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대 1조 달러의 추가 국내총생산(GDP)을 창출할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회의에는 아프리카 54개국 재무장관과 주요국 정보통신기술(ICT) 관계 장관,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및 이사진, 국제기구와 민간기업 관계자 등이 초청됐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확충, 보건·농업·교육 등 주요 분야 한국형 인공지능 솔루션 적용(K-AI 패키지), 디지털 신원확인(ID) 및 지능형 행정 등 공공서비스 혁신에 관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는 이번 회의는 지난 20년간의 협력 기반을 토대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 기간에는 장관급 회의 외에도 비즈니스 혁신포럼, 전문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전시부스 및 투자 설명회 등이 함께 운영된다. 전시부스는 인공지능 솔루션과 데이터센터 업체의 소개·홍보를 통해 아프리카 신규 협력사업 수요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투자 설명회는 케냐, 탄자니아 등 주요국 정부가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 기회를 제공한다.
KOAFEC(Korea Africa Economic Cooperation)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고위급 경제정책 대화와 개발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2006년 출범한 협의체로, 장관급 정책대화와 함께 KOAFEC 신탁기금, 지식공유 및 민간기업 교류 등을 통해 협력 의제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해 왔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대륙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중요한 파트너라며, 20주년을 맞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협력을 넘어 공동번영으로(Beyond Partnership, Towards Co-Prosperity)'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희망 기업 및 일반 참가자 등록은 공식 누리집(koafec2026.kr/kor)에서 안내하고 있다. 담당부서는 재정경제부 개발금융국 국제기구과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