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오케이레코즈 대표가 331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 피소되고 소유 부동산이 50억원 범위에서 가압류된 가운데 영화 GV 현장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민희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전날 서울 성수동 무비랜드에서 열린 영화 '어둠 속의 댄서' GV 현장 사진을 올렸다. 허키 시바세키와 함께 작품을 두고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눈 자리다. 사진 속 민희진은 체크무늬 캡모자와 흰색 오버사이즈 티셔츠, 검은색 반바지 차림으로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신고 손가락으로 V를 그리며 웃었다.

티셔츠가 반바지를 가리면서 하의실종처럼 보이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검은색 쇼트팬츠를 착용한 상태였다. 티셔츠에는 'MVLD'와 'HIGHWAY TO THEATER'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이는 행사 장소인 무비랜드가 4만5000원에 판매하는 극장 굿즈로 확인됐다.

한편 어도어는 다니엘과 가족 1명,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액을 430억9000만원에서 330억9000만원으로 조정했다. 법원은 민희진 소유 부동산에 대한 50억원 범위의 가압류 신청도 인용했다. 민희진은 별도로 하이브와 벌인 풋옵션 대금 소송 1심에서 승소해 255억원 지급 판결을 받았으며, 하이브가 항소하면서 오는 9월 두 번째 법정 공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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