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밴드 보컬로 변신해 새로운 무대에 오른다. 온라인 캡쳐
가수 에일리가 밴드 보컬로 변신해 새로운 무대에 오른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가수 에일리가 밴드 보컬로 변신해 새로운 무대에 오른다.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에일리는 약 3년 만에 밴드 형태로 대중 앞에 서며, 자신이 기획한 유튜브 프로젝트로 선발된 멤버들과 함께 '에일리밴드'라는 새로운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

에일리밴드는 베이스, 키보드, 기타, 드럼을 맡은 각각의 멤버들이 독특한 자기소개를 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에일리는 밴드의 리더가 본인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팀이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31년 차 밴드 크라잉넛의 멤버가 재치있는 농담으로 화답하며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드럼을 맡고 있는 옥성민은 ‘거제의 아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하여 가족들이 준비해 둔 현수막을 다시 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무대에서 에일리밴드는 최백호의 '뛰어'를 선곡해 새로운 색깔의 공연을 펼쳤다. 에일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합쳐진 밴드의 연주로 완성된 무대를 선보였고, 이에 명곡 판정단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처럼 에일리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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