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할리스가 오는 26일 한국적 정서를 담은 가을 시즌 메뉴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제2회 할리스 레시피 콘테스트’ 수상작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홍시와 곶감, 흑임자 등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라인업은 음료 4종과 디저트 1종으로 나뉜다.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흑임자 라이스 할리치노’는 흑임자와 버터크림의 풍미에 바삭한 쌀 토핑을 더해 식감을 살렸다. ‘호감 스무디’는 홍시와 곶감을 함께 사용해 감의 풍미를 강조했고, 초콜릿 소스와 감의 색이 어우러진 비주얼에 찹쌀떡 토핑을 얹었다. 배와 모과, 쌍화의 맛을 조합한 전통차 ‘모과배차’는 온·냉 어느 쪽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밖에 흑임자에 리스트레토 샷과 버터크림을 결합한 ‘흑임자 버터크림 라떼’, 흑임자 크림을 넣은 롤케이크인 ‘흑임자 초코 롤케이크’도 함께 나온다.

할리스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맞물려 브랜드 모델 리센느가 등장하는 광고도 공개한다.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라인업 역시 소비자 반응에 따라 향후 메뉴 구성 방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할리스 관계자는 “한국의 식음료 문화와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K-푸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가을 시즌 메뉴에도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K-헤리티지를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스는 1998년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으로 출발해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았다. 한복과 자개, 한지, 한옥 등 한국 고유의 소재와 문화를 메뉴와 매장 곳곳에 적용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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