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할리스가 1998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브랜드 광고 모델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로, 할리스가 공식 모델을 기용한 것은 이번이 브랜드 출범 28년 만에 처음이다.

리센느는 데뷔 후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거듭하며 상위권에 오른 그룹으로, 최근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할리스 측은 친근한 이미지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멤버 구성 등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할리스는 1998년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출발해 한국의 식음료 문화를 반영한 메뉴와 공간을 선보여온 브랜드다. 그간 별도의 브랜드 모델 없이 헤리티지 중심의 정체성을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할리스가 마케팅 전략에 변화를 주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만하다.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할리스는 이달 말 리센느가 출연한 광고를 처음 공개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리센느의 밝고 친근한 에너지와 고객의 기쁨을 추구하는 할리스 브랜드의 가치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브랜드 모델을 선보이는 만큼 리센느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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