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비엔날레가 24일 오후 6시 제주 관덕정 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8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했다.
개막식에는 위성곤 지사, 이케다 요이치 주제주 일본국총영사, 유파 주제주 중국부총영사를 비롯해 국내외 참여작가,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제주도립미술관이 밝혔다.
개막식은 어떻게 진행됐나
개막식은 환영사와 축사,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 겸 예술감독의 비엔날레 주제 및 작품 소개, 색줄자르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 김창옥과 경기소리꾼 이희문이 함께했다.
제주 출신 소통전문가 김창옥은 최근 옻 작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이번 비엔날레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돌문화공원의 홍보대사 공간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희문은 비엔날레 주제와 맞닿은 '이야홍' 등 다채로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위성곤 지사는 "우리가 익숙하게 보아온 제주의 모습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제주 고유의 문화예술 자산에 더해진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앞서 24일 오후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와 참여작가, 기자단 등 80여 명이 제주도립미술관을 시작으로 제주돌문화공원과 원도심의 제주아트플랫폼·예술공간 이아를 차례로 둘러봤다.
전시 해설과 한국어·영어 통역이 함께 이뤄졌다.
무엇을 언제까지 볼 수 있나
제주비엔날레는 20개국 69팀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주아트플랫폼,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 레미콘 등 5곳에서 열린다.
'유배', '돌문화', '신화'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되며 제주의 토착문화가 외부 문명과 만나 섞이고 합쳐지며 변해온 과정에 주목한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 겸 예술감독은 "이번 비엔날레는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서로 다른 것들이 섞이고 모여 새로운 형태로 바뀌어 가는 과정 그 자체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미술관을 넘어 돌문화공원과 원도심까지 제주 곳곳이 하나의 전시장이 되는 83일 동안 많은 분들이 제주비엔날레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방법은
| 항목 | 내용 |
|---|---|
| 전시 기간 | 8월 25일~11월 15일(83일간) |
| 전시 장소 |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주아트플랫폼,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 레미콘 |
| 참여 작가 | 20개국 69팀 |
| 입장료 | 제주도립미술관 성인 8000원, 나머지 4곳 무료 |
입장권은 제주도립미술관에서만 성인 8000원이며 나머지 4개 전시공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비엔날레 입장권을 지참하면 제주돌문화공원 입장료도 면제된다.
자세한 전시와 프로그램 일정은 제주비엔날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제주도립미술관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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