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주거 플랫폼 기업 홈플릭스가 시니어 비접촉 생체신호 모니터링 솔루션 '바이탈 프레임'과 공간 운영 플랫폼 '리빙OS'의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4건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허는 데이터 수집, 안전 감지, 통합 관리, 물리적 공간 설계 등 4개 분야 기술로 구성됐다. 바이탈 프레임은 인테리어 액자 형태의 기기에 레이더 센서를 탑재해 생체신호를 비접촉으로 측정하고, 이를 AI로 분석해 상시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방식의 기술이다.

특허 가운데 '공간 객체 기반 입력 노드 시스템'은 별도 기기 조작 없이 생활공간 요소가 거주자의 상태 변화를 감지해 서비스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스마트 시니어 관리 시스템'은 실버타운·요양시설 입소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현장 인력의 대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 이동 안전성과 낙상 위험을 공간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하는 모듈형 인테리어 구조체 기술, 야간 침상 이탈 등을 감지하는 베드 센서 기술도 이번 특허에 포함됐다.

홈플릭스는 이번 특허 확보를 계기로 시니어 레지던스와 스마트 주거공간에 특화된 기술 생태계를 갖추고, 실버타운·요양시설 등에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공간 설계, 관리자 대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구조인 만큼, 향후 관련 시설 운영 방식에 어느 정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서동원 홈플릭스 의장은 “이번 특허결정은 홈플릭스가 개발해 온 리빙OS 생태계의 기술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바이탈 프레임과 공간 OS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니어 레지던스와 요양시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스마트 돌봄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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