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가 내년 4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콜드체인 전문 전시회 ‘KOREA COLD CHAIN 2027(제5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의 참가 업체를 오는 10월 말까지 조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시회는 내년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콜드체인협회와 케이와이엑스포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인증전시회로, 식품 안전과 의약품 유통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콜드체인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콜드체인 운송·유통 △콜드체인 보관 △패키징 △냉동냉장 설비·장비 △콜드체인 솔루션 △제조·신선기술 등 6개 부문으로 나뉜다. 신선식품과 의약·바이오 운송부터 냉동냉장 창고 설계·시공, 냉매·포장재,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팜 기술까지 콜드체인 전 분야를 아우르는 셈이다.
전시 기간에는 콜드체인 컨퍼런스와 국제물류산업대전,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이 함께 열려 관람객과 참가사 간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동시 개최 전시회를 포함한 규모는 참관객 6만명, 참가사 1455개사, 4926개 부스에 달했다. 여러 산업전이 한 공간에 모이는 만큼 참가업체 입장에서는 다른 전시회 관람객까지 자연스럽게 접점을 넓힐 수 있어 참가 유인이 클 것으로 보인다.
조기신청 할인 신청은 2026년 10월 30일까지, 일반신청은 2027년 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부스가 소진되면 일정보다 앞당겨 마감될 수 있다.
한편 한국콜드체인협회는 2014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설립 허가를 받아 출범했다. 기존 농식품저온물류연구회를 계승해 적정온도 유지 기반의 안전하고 신속한 물류 체계를 통해 식품 품질과 국민 식생활 안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70여 개 법인회원과 개인회원,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제콜드체인산업전과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개최, 전문인력 양성, 단체표준 제정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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