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가 K-군텐츠 시리즈로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캡쳐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가 K-군텐츠 시리즈로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캡쳐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가 K-군텐츠 시리즈로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영된 이 드라마는 그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윤기영과 김단이 극본을 작성하고, 민진기와 조제욱의 연출로 만들어진 '신병4 : 사보타주'는 박민석(김민호)이 상병 계급으로 복귀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회차는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박민석의 복귀 이후 신화부대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성윤모(김현규)가 행정반으로 이동했고, 오석진(이상진)은 중위로 승진했다. 글로벌스타 전세계(김동준)는 이제 '참 군인'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훈련소 동기였던 김현욱(이원정)의 합류는 박민석의 군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김현욱은 에이스 신병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서열을 빠르게 파악하지만, 박민석에게만큼은 이상한 냉담함을 보였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대대장 변혁진(이현균)은 초엘리트 육사 출신으로, 부대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병사들의 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부대 카페 개설을 지시했으나, 보안 문제 때문에 일각에서는 반대 의견이 있었다. 변혁진은 "의견을 구한 게 아니라 명령한 것"이라며 결연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병사들은 쉴새없이 임무를 수행했다. 물자 창고 정리 후 오침을 위해 노력하는 병사들 모습이 그려졌고, 소대장 오석진이 제시한 온도조건 달성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총동원했다. 에이스 신병 김현욱의 아이디어로 행정반에 몰래 들어가 온도계를 조작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성윤모와 노희정도 이를 알고도 눈감아주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김현욱의 비밀스러운 이면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한 번 훈련소를 떠났다가 재입대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혼자일 때 보이는 변화는 의아함을 낳았다. 이런 불안한 기운은 곧 사건으로 이어졌다. 초소 근무 중 김현욱이 격발 명령을 받고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공포탄이 발사되며 경보가 울려퍼져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 등 기존 멤버들의 유머와 신예 이현균, 이원정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특별출연한 배우들까지 그 존재감을 발휘하며 '신병4 : 사보타주'의 코믹한 매력을 더욱 부각했다. 이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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