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릭스, 김문옥 감독 영화 ‘양로원 탈출기’ 큐레이션 공개 (사진= 제타미디어 제공)

제타미디어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가 8월 26일 김문옥 감독의 영화 '양로원 탈출기'를 큐레이션 작품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플릭스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독립영화와 숨은 명작을 관객에게 소개하는 큐레이션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작품도 그 일환이다.

어떤 작품인가

'양로원 탈출기'는 연극 무대에서 사랑받은 동명 작품을 영화적 언어로 재구성한 89분 분량의 작품이다. 고령화사회를 살아가는 노인들의 삶과 감정, 가족과 사회가 바라보는 '돌봄'의 의미를 다룬다.

극 중 자식들은 부모를 위한 선택이라 믿으며 양로원에 모시지만, 정작 부모들은 자신들이 현대판 고려장에 갇혔다고 오해하면서 양로원을 벗어나기 위한 탈출 시도가 시작된다.

누가 출연하나

영화에는 사회에서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자부하는 최 회장 역의 박효근, 이민 간 아들과 며느리, 손녀를 기다리는 왕년의 배우 윤숙희 역의 전채련, 이북에서 전향한 역전의 용사 양정칠 역의 박노철, 무당 출신 정옥자 역의 이영숙이 출연한다. 이들은 양로원의 비리에 얽힌 원장 역 촌택근을 피해 새로운 세상을 향한 탈출을 감행한다.

감독은 누구인가

김문옥 감독은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영화인 발굴에 힘써왔다. 그는 2021년 제59회 영화의 날 평생공로패, 2020년 제25회 춘사영화제 특별상 극영화부문('머피와 샐리의 법칙'), 2019년 제32회 예총예술문화상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는 '호루라기'(2026), '가시나무새'(2026), '만춘'(2025)이 있다.

제타미디어는 2011년 설립된 기업으로, 대용량 파일 관리 기술과 동영상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일본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저작권 보호 및 이용 활성화 기술개발사업을 공동 수행 중이며, 2016년에는 동영상 특화 실시간 트랜스코딩 기술을 적용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를 론칭했다.

출처 : 제타미디어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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