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 성북구립미술관이 협력순회전시 '2026 SMA 컬렉션: 상념의 시간'을 8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무엇을 전시하나
이번 전시는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작가의 상념의 형성과 표현에 주목한 작품을 선별해 구성했다. 서세옥, 신영상, 유근택, 윤중식, 정하경, 조문자 등 작가 6인의 작품 23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서로 다른 장르와 매체를 가로지르며 형성된 작가들의 개별적인 시선을 조망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어떻게 진행되나
'SMA 컬렉션'은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시 사업의 하나로, 자치구 내 문화재단 전시 공간에서 소개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상반기에는 강동문화재단과 협력했고, 하반기에는 은평문화재단과 손잡고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성북구립미술관은 2009년 개관 이후 성북 지역을 중심으로 근현대 미술가들의 주요 작품을 모아왔으며 현재 4800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참여 작가는 누구
서세옥(1929~2020)은 전통 문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상을 점과 선으로 포착한 작업으로 알려졌으며, '인간' 연작을 통해 인물의 형상을 단순화·상징화했다. 신영상(1935~2017)은 수묵의 자율성과 물성을 탐구했고, 1980년대부터 한옥 문살 형태를 재구성한 '율' 연작을 전개했다. 유근택(1965~)은 일상 속 낯선 순간을 한지 질감과 목판 작업으로 풀어낸다. 윤중식(1913~2012)은 일출과 석양의 빛을 강렬한 색채로 형상화해 '석양의 화가'로 불렸다. 정하경(1943~)은 실경산수로 자연을 관찰하는 현대 산수화를 이어왔고, 조문자(1939~)는 자연과 생명, 광야를 주제로 한 '광야' 연작을 통해 독자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했다.
| 항목 | 내용 |
|---|---|
| 전시 기간 | 2026.08.21.(금)~2026.09.19.(토), 매주 일요일 휴관 |
| 전시 장소 | 은평문화예술회관 전시실(서울시 은평구 녹번로 16) |
| 운영 시간 | 10:00~18:00 |
| 관람료 | 무료 |
| 문의 | 성북구립미술관,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 |
성북구립미술관은 협력순회전시를 통해 소장품이 공공자산으로서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성북구립미술관과 은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성북문화재단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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