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이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팝업스토어 ‘트렌드 카드 갤러리’를 운영한다.
최근 글로벌 수집품 시장에서 TCG가 주요 컬렉터블 품목으로 떠오르면서, 진위와 상태 판정이 중요한 카드 거래 특성상 검수 체계를 갖춘 플랫폼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크림 측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플랫폼 내 TCG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거래가 온라인 중고거래를 넘어 하나의 수집 문화로 자리잡아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팝업은 ‘아트 갤러리’를 콘셉트로 잡고 카드를 게임용품이 아닌 저마다 이야기를 지닌 작품으로 소개한다. 전시되는 카드는 카드 등급 판정 서비스 BRG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은 상태로 선별됐다. 전시 공간은 네 구역으로 나뉘어 박스 개봉으로만 얻을 수 있는 희귀 카드, 화제를 모았던 한정판, 금빛 희소 카드, 낱장이 모여 완성되는 컬렉션을 각각 조명한다.
현장에서는 좁은 틈에 손을 넣어 제한 시간 안에 카드를 꺼내는 체험 이벤트, 인증샷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는 뽑기 이벤트, 다양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 등이 함께 열린다. 네이버 예약으로 방문을 사전 등록하면 현장에서 카드 1팩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으며, 팝업 오픈에 앞서 크림 앱에서도 사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요일에 따라 오후 8시 또는 9시까지 운영된다. 크림 관계자는 “온라인 거래를 오프라인 경험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컬렉터블 문화를 제안하고자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며 “TCG가 지닌 수집적·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의 강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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