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주요 지역축제 현장을 순회하며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축제 방문객들이 계란을 직접 맛보고 요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계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각 지역축제 현장에 계란 1만 개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계란빵과 계란핫바 시식, 계란프라이 및 계란말이 만들기 체험, 구운란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요리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계란의 영양과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 시식 행사를 넘어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해 계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지역축제에서 시작된 열기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8회 계란페스티벌’로 이어진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계란요리경연대회’와 반려동물 먹거리를 주제로 한 ‘알&닭 펫푸드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계란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요리와 상품 개발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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