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지난 2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행사에서 ‘월드클래스 성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월드클래스300 대상 기업 중 최근 3년 내 2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넘겨 자발적으로 요건을 초과 졸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전체 380여 개 월드클래스 기업 가운데 엘앤에프를 포함한 7개사가 성과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4년 선정 이후 10년간 월드클래스 지위를 유지해 온 엘앤에프는 매출과 수출, 고용 등 전 지표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조정훈 엘앤에프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임직원의 기술개발 노력과 고객 중심의 글로벌 사업 확대, 그리고 지속적인 투자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성능 하이니켈 양극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LFP 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기존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의 사업 구조에 LFP 양극재를 더한 투트랙 전략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를 통해 올해 3분기 말부터 LFP 양극재 양산을 시작할 예정인 만큼, 향후 신규 사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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