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덴마크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와 협업해 ‘베오사운드 A9’의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니트 소재 ‘울스케이프’를 적용하고 시에나 브라운 컬러를 입혀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울스케이프 패브릭은 스웨덴 디자인 듀오 프론트와 크바드라트 페브릭이 공동 개발했다. 숲과 호숫가 등 자연의 질감을 3D 스캔해 더블 니트 방식으로 구현했으며, 빛의 각도에 따라 색감과 질감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뱅앤올룹슨 측은 음향 성능과 소재의 시각적 특성을 조화시키기 위해 정교한 개발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크레스텐 비외른 크랍-비에르 시니어 디자인 디렉터는 “시에나 브라운과 울스케이프의 조합으로 제품에 새로운 개성을 부여했다”며 “따뜻한 색감과 알루미늄 레그의 대비가 조화를 이룬다”고 밝혔다. 오디오 기기를 단순한 가전이 아닌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려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고려할 때, 이처럼 소재와 질감을 강조한 디자인 전략은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 · · · · · · · ·
관련기사
▶ 인테리어 업체 고르는 법…견적서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