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매일 영상통화 요구하는 시아버지 (AI 생성 이미지)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임신 중인 며느리에게 매일 영상통화를 거는 시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결혼 전부터 시아버지가 학원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자신을 친딸처럼 아껴주었기에 단호하게 거절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제는 첫째 아이 출산 이후 시작됐다. 시아버지는 손주를 향한 애정으로 영상통화 횟수를 늘렸고, A 씨가 둘째를 임신한 현재는 매일 연락을 취하고 있다. 입덧과 육아,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A 씨는 통화를 받지 못할 경우 서운함을 표하는 시아버지의 반응에 심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

남편이 대신 중재에 나섰으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A 씨의 건강과 육아 부담을 고려해 통화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과, 시아버지의 평소 호의를 고려해 짧은 시간이라도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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