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배우 설유진이 두 번의 유산을 겪고, 1년간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설유진은 최근 SNS를 통해 이 기적 같은 소식을 직접 알렸다. 2017년에 배우 한경석과 결혼한 지 9년 만에 이룬 기쁨이다.
설유진은 SNS를 통해 감격스러운 소식을 전하며, "결혼한 지 9년 만에 저희 부부에게도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임신에 이르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던 시간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두 번의 유산을 겪고,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 1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다고 한다. 설유진은 "정말 힘든 시간들이었고, 그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남편 한경석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설유진은 "항상 내 곁에서 변함없이 믿음을 주며 웃게 해준 남편 덕분에 이 시간을 견뎌낼 수 있었다"고 전하며, 그의 지지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덕분에 끝은 행복할 것이라 믿으며 지내왔다"며 그녀는 현재 자신의 몸 속에 또 다른 생명이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태명 '망고'로 불리는 아이는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재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설유진은 "망고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며 아이의 성별은 나중에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사용했던 주사기, 임신 테스트기, 초음파 사진 등을 함께 공개하며, 남편과 찍은 사진에서는 점점 부각된 D라인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설유진은 "현재 새 생명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한다. 모든 이들에게 축복과 기적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유진은 2017년 배우 한경석과 결혼한 이후, 연기자로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닥터 차정숙', '눈물의 여왕', '지옥에서 온 판사', '정숙한 세일즈', '하이퍼 나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