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5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 발전기술컨퍼런스’가 오는 9월 1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력산업의 전환과 현장 기술’을 주제로 국내 발전산업 종사자 약 1000명이 참석해 실무 경험과 기술적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 등 4개 분과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무탄소 가스터빈, 발전설비 효율화, AI 기반 자율운전 등 총 16개 주제가 발표되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운영 사례 공유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이론적 논의를 넘어 실제 현장의 운영·정비·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려는 업계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컨퍼런스와 함께 운영되는 신기술 전시회에는 2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발전설비 진단 솔루션과 디지털 기술 등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발전사와 기자재 기업 간의 실질적인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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