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석이나 라인스톤으로 소품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비다즐링(Bedazzling)’ 트렌드가 뷰티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 미니멀리즘을 넘어 개성을 강조하는 맥시멀리즘 기조가 강해지면서, 얼굴을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캔버스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OOTD의 ‘스타 스팟 패치’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트러블 패치가 피부 결점을 가리는 데 집중했다면, 이 제품은 별 모양의 컬러풀한 디자인을 앞세워 얼굴에 붙이는 액세서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K팝 아이돌들이 무대 위에서 별 모양 패치를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하며 대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를 기반으로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트러블 케어 기능을 갖췄다. 단순히 피부 고민을 숨기는 도구를 넘어 메이크업의 일부로 활용하는 방식은 젊은 층의 자기표현 욕구와 맞물려 새로운 뷰티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OOTD 추혜인 대표는 “스타 스팟 패치가 단순한 케어 제품을 넘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피부 고민을 감추기보다 취향에 맞게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제품의 활용도 역시 넓어졌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스킨케어와 패션 액세서리의 경계를 허무는 이러한 시도가 향후 뷰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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