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에 참가해 인간 중심의 지능형 청소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로보락은 실내를 넘어 수영장까지 관리 범위를 넓힌 포괄적인 청소 생태계를 제시하며, 기술이 사용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자율형 시스템을 강조했다.

새롭게 공개된 수영장 전용 로봇 'RockAqua P1'은 바닥과 벽면은 물론 수면선까지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6800GPH의 흡입력과 이중 여과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장애물 회피와 자동 수면선 주차 기능을 통해 수중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로보락의 이번 행보는 기존 실내 청소 로봇 시장에서 쌓은 자율주행 및 이물질 제거 기술력을 야외 환경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시도로 풀이된다.

함께 공개된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aros 20 Flow'와 'Qrevo Edge 3 Pro'는 이동성과 흡입력을 대폭 개선했다. 36000Pa의 강력한 모터와 함께 최대 8.8cm 높이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섀시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 공간 내 제약을 최소화했다. 첸 강 로보락 사장은 “가사 노동을 자동화해 고객에게 시간을 돌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기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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