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9월 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81-55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마줄스 감독은 사령탑 부임 이후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하며 통산 전적 3승 6패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13-2로 앞서나가며 주도권을 잡았고, 이현중이 1쿼터에만 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골밑에서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정현은 3점 슛 2개를 포함해 10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한국은 24-18로 1쿼터를 마쳤습니다.
전반을 45-33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이정현이 4쿼터에만 3점 슛 3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필리핀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경기 종료 1분 49초를 남기고는 26점 차까지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날 이정현은 3점 슛 7개를 포함해 총 27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이현중은 1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궂은일을 도맡았고, 여준석은 8득점 7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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