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7일 홍콩 소더비 하이 주얼리 경매에 세계 기록을 경신한 파라이바 투어멀린 매칭 페어가 출품된다. 보석 아티스트 캣 플로렌스가 세공한 이 작품은 각각 71.239캐럿과 72.844캐럿으로, 경매에 나온 동종 보석 중 가장 큰 무결점 보석으로 기록됐다. 해당 원석은 2003년 모잠비크 마부코 지역에서 발견된 830캐럿 규모의 결정에서 추출됐다.

이 매칭 페어는 스위스 귀벨린 보석 연구소로부터 92.1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프랑스 벨레로폰 보석 연구소로부터도 희귀성을 인정받았다. 마르시알 퀴르티 벨레로폰 최고경영자는 “크기와 품질 모두에서 탁월한 이 보석은 극도의 희소성을 지닌다”고 평가했다. 이번 경매에는 424.80캐럿의 무결점 탄자나이트 목걸이도 함께 올라 기대를 모은다.

희귀 보석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최근의 경매 흐름은 고전적인 수집을 넘어 예술적 가치에 주목하는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다. 캣 플로렌스는 이번 경매를 앞두고 싱가포르, 상하이, 도쿄 등지에서 순회 전시를 진행하며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