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창작 도구 전문 기업 휴이온이 새로운 안드로이드 태블릿 ‘Kamvas Pad 12’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슬레이트 시리즈의 뒤를 잇는 모델로, 휴대성과 작업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됐다.
기기에는 최신 ‘PenTech 4.0’ 기술이 적용된 무전원 펜 ‘PW600C’가 포함됐다. 펜은 자석을 이용해 태블릿 본체에 부착할 수 있어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12.2인치 디스플레이는 2K 해상도와 9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3:2 화면비를 채택해 문서 작업과 드로잉을 병행하는 환경에 최적화했다. 화면 반사를 줄이는 ‘Canvas Glass 3.0’ 기술과 지문 방지 코팅을 적용해 시각적 피로도도 낮췄다.
내부에는 8코어 미디어텍 제니오 720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다중 작업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6을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창작용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설치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이 전문적인 드로잉 환경을 넘어 사무와 학습 등 다목적 기기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휴이온 관계자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제약 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휴대성과 성능의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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