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입성을 향한 아시아 유망주들의 토너먼트인 '로드 투 UFC(ROAD TO UFC) 시즌5'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의 박보현은 여성 스트로급 결승에서 중국의 멍보와 맞붙어 UFC 계약을 노린다.
박보현은 지난 8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파리다 압두예바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인 멍보는 장웨일리를 꺾은 이력이 있는 베테랑으로, 두 선수는 경기 직후 옥타곤에서 마주하며 “조심하라”는 말로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박보현이 이번 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인 여성으로는 4번째 UFC 파이터가 된다.
이번 토너먼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수들의 UFC 진출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박보현이 앞선 경기에서 보여준 타격 능력과 위기 관리 능력을 고려할 때, 멍보와의 결승전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평가한다. 결승전은 추후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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