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8월 증권사 부문 K-브랜드지수를 발표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빅데이터 2259만 6840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1위를 차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번 조사에서는 삼성증권이 2위로 올라서며 미래에셋증권을 바짝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어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이 뒤를 이었으며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SK증권이 10위권 내에 포함됐다. 증권사 간 브랜드 순위 변동이 잦아진 것은 각 사의 사업 전략과 시장 대응력에 따라 투자자들의 평가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서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이 브랜드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초고액 자산가 대상의 WM 역량을 강화한 삼성증권의 약진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수는 트렌드, 미디어, 소셜, AI 인덱스 등 다양한 가중치를 적용해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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