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광학 기업 그린광학이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와 손잡고 단파적외선(SWIR) 카메라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그린광학의 광학 설계·가공 기술과 SDT의 양자점 센싱 모듈을 결합한 국산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기존 광학 부품 중심의 사업 구조를 센서 결합형 시스템으로 확장하려는 그린광학의 전략과, 자사 센서 모듈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SDT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양자점 기반 SWIR 카메라는 900~1,700nm 파장대를 활용해 정밀한 영상 확보가 가능해 국방, 보안,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는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분야에서 쌓아온 초정밀 광학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SWIR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윤지원 SDT 대표 역시 “이번 협약으로 자사 센서가 실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완성형 시스템으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파인메딕스, 내시경 소모품 국산화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