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9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부울경 광역이음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행정 구역의 경계를 넘어 권역 내 인구 유출을 막고 일자리 생태계를 통합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사업은 인재이음, 정주이음, 미래이음이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외부 청년 유입과 지역 청년의 장기근속을 돕고, 광역 출퇴근 지원 및 통합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하나의 고용 생활권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과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도 포함됩니다.
같은 날 부울경 광역이음 일자리박람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조선, 자동차, 기계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의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6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와 공동으로 개최되어 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부산의 항만, 울산의 산업, 경남의 제조 기반이 결집하여 동남권 경제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역 주력 제조업과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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