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문산읍의 한 대형 카페 냉동 컨테이너에서 6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와 동일한 상호를 사용하는 용인시의 A카페가 오해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카페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사건이 벌어진 매장과 자신들은 사업주와 운영 주체가 완전히 다른 별개의 사업장임을 강조했습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용인 A카페는 2023년 11월 기존 매장을 인수해 현재의 운영자가 새롭게 시작한 곳으로, 파주 사건과는 어떠한 접점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손님들의 문의가 이어지자, 근거 없는 소문으로 직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입니다.
경찰은 지난 9월 4일 오후 2시 20분쯤 파주시 문산읍의 카페 냉동 컨테이너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전날 서울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던 B씨는 30대 운영자 C씨와 백화점 상품권 거래를 위해 만났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C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6일 구속했습니다. 현재 사건이 발생한 파주 카페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영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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