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연구 중심 바이오제약 기업인 키에시그룹(Chiesi Group)이 2026년 6월 30일 마감된 상반기 재무 실적을 9월 10일 발표했다.
키에시그룹은 2026년 상반기 매출 18억 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고정환율(CER)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수치다. 이번 실적에는 최근 인수한 칼비스타 파마슈티컬스(KalVista Pharmaceuticals)의 영향은 포함되지 않았다.
주요 실적 및 투자 현황
| 항목 | 내용 |
|---|---|
| 매출액 | 18억 9,000만 유로 (전년 대비 +3.6%) |
| R&D 투자 | 4억 2,600만 유로 (매출의 22.5%) |
| EBITDA 마진 | 29.4% |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 매출이 고정환율 기준 9.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신생아학 및 전문 치료 분야도 6.5%의 성장세를 보였다. 호흡기 건강 분야는 흡입형 3제 요법 포트폴리오의 성과에 힘입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키에시그룹은 혁신을 위해 상반기에만 매출의 22.5%에 해당하는 4억 2,600만 유로를 연구개발(R&D)에 투입했다. 이 자금은 호흡기 질환, 희귀질환, 전문 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와 탄소 최소화 흡입기(CMI) 플랫폼 개발 등에 집중됐다. 또한 유전성 혈관부종(HAE) 치료제 기업인 칼비스타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완료하며 희귀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경제적 기여도 및 고용 창출
키에시그룹이 발표한 경제적 발자국(Economic Footprint) 평가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60억 유로의 GDP 창출 효과를 냈으며 5만 6,488명의 고용을 지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약 20억 유로 규모의 세금 및 공공 수익을 창출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41억 유로의 GDP 기여와 약 3만 명의 고용을 지원했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11억 유로 이상의 GDP 효과와 약 4,000명의 고용을 뒷받침했다. 장 마르크 벨레민(Jean Marc Bellemin) 키에시그룹 CFO 겸 임시 CEO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통해 환자와 사회를 위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Chiesi Group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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