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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가 지난 8월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 한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의 매출 비중이 일반 매장 대비 2배가량 높게 나타나며, 치킨을 점심 식사 메뉴로 소비하는 ‘올데이 치킨’ 전략이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성과는 1인 식사부터 단체 모임까지 대응 가능한 메뉴 구성과 공간 설계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치킨과 라이스, 샐러드를 조합한 박스 메뉴와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플래터 메뉴가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며 직장인과 학생들의 점심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했다. 특히 고객이 부위와 맛을 직접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메뉴인 ‘크리스픽’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저녁 시간대에는 퇴근 후 모임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주말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며 강남 지역의 새로운 K-치킨 명소로 부상 중이다. bhc 관계자는 “시간대와 고객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bhc만의 다이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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