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일반인이 인공지능(AI)과 협업해 야구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사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경남 거제에서 자영업을 하는 '거제갈매기' 씨는 AI를 활용해 '이번 생은 야구다' 게임을 개발 시작 3일 만에 공개했습니다. 서버를 연 뒤 2주가 지난 9월 12일 기준 해당 게임 이용자는 1만 8천529명에 달했으며, 자발적인 후원금도 100만 원을 넘었습니다.
직장인 A씨 역시 9월 17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더 루키 : 고교야구선수 키우기'를 통해 9월 12일 기준 순 이용자 3만 2천179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이 게임 개발에 활용한 예산은 월 40만 원에서 60만 원 수준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앱피겨스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전 세계 신규 앱 출시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4월에는 104%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개발의 민주화'로 평가하면서도, AI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고 조언합니다. 실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 복구와 이용자 대응은 개발자가 직접 책임져야 할 영역입니다. 또한, AI가 작성한 코드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게임의 재미와 수치 균형을 맞추는 등 전문가의 검증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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