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 그룹의 미식 서비스 트립.고메가 전 세계 40개국 744곳의 레스토랑을 담은 ‘2027 파인다이닝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스트는 단순한 명성을 넘어 여행객이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가치가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권숙수, 라망 시크레, 라연, 모수 서울, 밍글스, 본앤브레드, 비채나, 세븐스도어, 스와니예, 알라프리마, 온지음, 이타닉 가든, 정식당, 코너스톤 등 총 14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의 식재료와 미식 문화를 선보이는 레스토랑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여행객들이 단순 관광을 넘어 현지 고유의 미식 경험을 여행의 핵심 요소로 삼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이러한 미식 가이드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트립.고메는 이번 리스트와 함께 전 세계 4만 3,6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써니 순 트립.고메 CEO는 “미식은 이제 여행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며 “여행객들이 가치 있는 레스토랑을 발견하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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