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래시 세일 플랫폼 온더리스트가 지난 8일 서울 청담동에 국내 첫 정규 매장을 열었다. 2022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팝업스토어 위주로 운영해온 온더리스트는 이번 매장 개설을 통해 오프라인 협업을 상설화하고 운영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문을 연 매장은 온더리스트가 전 세계에 운영 중인 다섯 번째 정규 거점이다.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와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유연한 공간 구성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협업 행사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상설 매장 오픈이 온·오프라인을 잇는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

델핀 르페 온더리스트 CEO는 “한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이번 정규 매장은 글로벌 성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국 고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와 플래시 세일을 선보이며 쇼핑 경험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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