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형사6부(임성철 재판장)는 9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교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와 공범 윤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 전 후보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자작극을 벌인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선거에서의 인지도·지지율 제고 목적은 부인했다.

변호인은 자작극을 벌인 이유에 대해 "당시 부친과의 갈등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날 재판에서 부친과의 갈등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정황은 제시되지 않았다. 변호인은 "선거와 연결하려 했다면 자작극 이후 그에 맞는 행동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었다"며 "사건이 커지면서 당황한 상태에서 바로잡을 기회를 놓쳤을 뿐"이라고 말했다.

정 전 후보 측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자유방해교사 혐의에 대해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고,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서도 당선 목적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은 "지지율 2%의 후보가 당선 목적을 가졌다는 것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했다. 함께 기소된 윤씨는 자작극 가담 사실관계와 선거자유방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정 전 후보는 4월 27일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선거운동 중 10년 지기인 윤씨에게 자신의 얼굴에 녹차라테를 뿌리고 컵과 삶은 계란을 던지게 해 피습 장면을 연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10월 20일 오전 10시 다음 공판을 열어 증거에 대한 양측 의견을 정리하고 증인신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지방선거 자작극 정이한, 첫 재판서 “부친과의 갈등 해결 목적”

▶ 피습 자작극 정이한 전 후보, 첫 재판서 무죄 주장

▶ 개혁신당 비대위원장에 이기인 선임…조응천 대신 선택한 이유는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네이버] 밀팜 바바리안푸드 단백질보충제 프로틴 쉐이크 파우더 2kg 1통 — 75,600원

[쿠팡] 코멧 NBR 요가매트 — 8,01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