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중국 본토 내 프리미엄 상권에 대형 매장을 잇달아 열며 오프라인 영토 확장에 나섰다. 지난 8월 산시성 타이위안 산산 아울렛에 504㎡ 규모의 매장을 연 데 이어, 9월 5일에는 산둥성 지난시 헝롱광장에 350㎡ 규모의 매장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 중국 진출은 현지 파트너사인 비인러펀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시 매장은 최근 중국 내 반려동물 동반 문화 확산을 고려해 애견용품 라인업을 배치하는 등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전략을 취했다. 이는 단순한 의류 판매를 넘어 현지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정밀하게 타격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는 서울 한남동 나인원 한남에 신규 매장을 열어 프리미엄 고객 접점을 넓혔다. 스노우피크 어패럴 관계자는 “타이구리, 완샹청 등 중국 주요 프리미엄 쇼핑몰을 중심으로 브랜드 존재감을 다지고 있다”며 “베이징, 상하이, 우한 등 1선 및 신 1선 도시로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FW 시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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