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뷰티브랜드 센녹이 오는 10월 첫 번째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인 '센녹 배스 하우스 성수'를 개장한다. 이번 매장은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상설 오프라인 공간으로, 성수동을 거점으로 국내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매장 디자인은 한국의 전통적인 목욕탕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관은 붉은 벽돌과 목욕탕 굴뚝을 형상화해 레트로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내부는 하늘빛 타일과 우드 톤을 배치해 시각적인 편안함을 유도했다. 최근 성수동 일대에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이색 공간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센녹 역시 목욕 문화라는 브랜드 고유의 서사를 공간 경험으로 치환해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센녹 관계자는 “배스 하우스 성수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거점 매장이 될 것”이라며 “성수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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