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광과 채수빈이 첫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한 작품은 ‘나를 충전해줘’다.
이 작품은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 백호랑과 전기 능력을 지닌 여자 나보배가 만나 펼치는 충전 빙자 로맨틱 코미디다.
화보 촬영을 마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영광은 최근 이어온 무겁고 강렬한 작품들 이후 다시 밝은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트리거’와 ‘운수 좋은 날’을 언급하며, 그러던 차에 ‘나를 충전해줘’ 대본을 만나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설명했다.
채수빈은 처음에는 비현실적인 요소가 많은 작품이라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걱정이 컸다고 했다.
다만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아는 맛이지만 맛있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신 있는 말을 듣고 신뢰가 생겼다고 전했다.
김영광은 인물을 처음부터 정해두고 접근하지 않았고, 촬영하면서 감독과 배우들과 여러 시도를 하며 장면을 만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그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채수빈도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 덕을 봤다고 했다.
김영광은 두 사람의 관계를 마냥 사랑스럽기만 한 로맨틱 코미디와는 다르다고 짚었다.
그는 호랑과 보배가 계속 티격태격 싸우지만, 서로가 필요한 사이처럼 조금씩 가까워지는 점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채수빈은 김영광의 외모를 두고 웹소설 속 남자 주인공 같은 ‘만찢남’ 비주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잘생기고 키도 큰 모습이 작품 속 이미지와 닮아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작품의 케미를 우당탕탕이라고 했고, 채수빈은 귀염뽀짝이라고 정리했다.
채수빈은 연애에 서툰 보배가 호랑을 만나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흐뭇하게 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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