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1일 서부전선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대응과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를 동시에 겨냥해 이재명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28일 페이스북에 장병들의 트라우마가 아니라 이재명 정권과 똥별들의 트라우마 때문에 현장조사를 미룬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한 의원은 정부가 21일 폭발의 현장조사를 29일로 미뤘다고 설명한 점을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장병들은 21일부터 북한군 지뢰였다고 증언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엔사 조사 요구를 거부하고 장병들의 북한 지뢰 증언을 뭉갰다고도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유엔사의 조사 요구에 우리 군이 시간을 끌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바 있다.
군과 유엔사는 26일 현장조사를 위한 기동로 확보와 작전환경 점검에 나섰고, 27일 사고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나 폭발 지점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추가 조사는 이어질 예정이다.
한 의원은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낸 사실도 거론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북한 포로를 받는 것은 헌법과 헌법정신에 맞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의 비공개 합의 위반 여부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는 27일 밤 우크라이나 정부 측의 일방적 공개와 허위 공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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