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30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서 해당 발언을 두고 배은망덕하다고 말했다.
코미디언 출신이라 쇼를 한 것 같다는 표현도 내놨다.
김 의원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주지 않을 뿐 인도적 지원은 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처럼 신뢰를 계속 무너뜨리면 지원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지원 재검토 발언은 국방위 차원의 의견이 아니라 개인적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다.
외교부는 지난 28일 안드리 베쉬킨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초치해 항의했다.
우크라이나 측이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점이 문제로 거론됐다.
외교부는 양국 간 명확한 대외 비공개 합의가 있었다는 입장을 밝히고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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