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경기 화성에서 중식당 멸공반점을 운영하는 유 씨는 2년 전 중국인 남성으로부터 간판을 내리라는 요구를 받았다. 남성은 간판을 바꾸면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으며, 유 씨가 거절한 뒤 가족을 거론하며 위협했다고 전해졌다. 유 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4월 수사기관의 중재로 450만원을 받는 조건에 고소를 취하했다.
유 씨는 남성이 자신을 다른 곳에서 파견된 사람이라고 말하고, 비슷한 사람을 다시 보낼 수 있다는 취지로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해당 남성을 재판에 넘길지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유 씨는 분당 중식당 시진핑의 래커 테러 소식을 접한 뒤 당시 일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앞서 24일 새벽 성남시 분당구 중식당 시진핑에는 모자를 쓴 괴한 4명이 들어와 출입문과 간판에 검은색 스프레이를 뿌리고 집기와 기물을 파손했다. 8년간 같은 상호로 영업한 식당은 추가 피해 우려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범행 당일 항공편으로 중국에 출국한 사실을 파악했으며, 28일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공소청 10월 2일 출범 앞두고 검찰 간판 철거·마지막 인사
▶ 분당 중식당 ‘시진핑’, 괴한 기물 파손 뒤 상호 변경
▶ 분당 중식당 래커 테러 용의자 4명 모두 중국인…범행 뒤 본국 도주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