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비아이매트릭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성정보 복합분석·활용 플랫폼 개발을 마쳤다. 자체 지상국이나 전용 데이터센터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위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은 국책과제로 진행됐다. 비아이매트릭스가 주관하고 미소정보기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했다. 과제는 1년 9개월 동안 수행됐으며, 컨소시엄은 간이 위성체와 실제 운용 중인 위성 4기, 드론을 활용해 지상·궤도 실증을 진행했다.

플랫폼은 위성 데이터 자동 수집과 전처리, 분석준비자료(ARD) 생성, 저장·관리, 공간정보 시각화 기능을 통합했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질문해 위성·공간정보를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연어 질의 기능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이 부족한 이용자의 접근 장벽을 낮추는 요소다. 다만 향후 실제 활용 범위는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와 현장 적용에 달려 있다.

회사는 플랫폼을 재난·환경, 농림·해양, 국토·도시관리, 주요 시설 모니터링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협력해 현장 적용을 고려한 AI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공공 재난 관리와 국가 공간정보 활용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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