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난 29일 비공개 회의에서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 당시 촬영된 보디캠 영상을 확인했다. 사고 당일 수색 작전에 투입된 육군 25사단 수색대와 관할 공병대 등 18명 가운데 2명이 보디캠을 착용했고, 1대가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성준 국방위원장은 3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병들이 새 수색로를 개척하다 폭발을 겪고, 부상자를 부축해 현장을 빠져나오는 장면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자들이 이동할 때 이미 탐지한 길도 탐침봉으로 다시 확인해야 했다며 장병들의 헌신과 전우애에 울컥했다고 말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에서 부상한 대대장을 나무와 전투복으로 만든 들것에 옮겼다고 전했다. 다른 부상 장병은 자신이 기어서 이동하겠다며 대대장을 먼저 이송하라고 했고, 김 의원은 영상을 본 국민의힘 의원들도 눈물을 글썽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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