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586번지 일원 옛 홈플러스 안산점 부지에 들어서는 ‘아르뮤제자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6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984가구와 오피스텔 370실을 합쳐 총 1,354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99·104㎡ 중대형 위주다. 타입별로는 84㎡A 180가구, 84㎡B 88가구, 84㎡C 90가구, 99㎡A 180가구, 99㎡B 272가구, 104㎡A 174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84㎡A 148실, 84㎡B 74실, 84㎡C 148실로 나뉜다. 대단지에 중대형 평형을 앞세운 만큼 실수요층의 선택 폭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입지 측면에서는 성포동과 중앙동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중앙역(4호선, 수인분당선) 접근성도 갖췄다. 인천발 KTX는 지난 9월 17일 종합시운전에 들어갔고, GTX-C 노선도 지난 9월 15일 본착공에 들어가면서 향후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다만 실제 체감 효과는 향후 노선 개통과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주변에 분포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NC백화점 등 유통시설과 노적봉공원, 노적봉인공폭포공원, 성호공원, 단원조각공원 같은 녹지공간이 가깝고, 성포예술광장과 김홍도 미술관도 인근에 있다. 단지 내부에는 사우나, 스크린골프, 퍼팅시뮬레이터, 피트니스, 스카이라운지, 중·석식 다이닝 서비스 등이 계획돼 있다.
GS건설은 이 단지에 예술 특화 콘셉트를 적용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단지 곳곳에 예술 조형물과 작가 작품을 배치해 하나의 갤러리처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주거 상품 경쟁이 치열한 안산 지역에서 외관과 커뮤니티, 콘셉트를 함께 내세운 점이 눈에 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르뮤제자이는 옛 홈플러스 안산점 부지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지역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특화 평면과 완성도 높은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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