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1일 하준경 현 경제성장수석을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했다. 김용범 전 정책실장의 사표가 수리된 지 한 달 만에 내부 승진으로 정책실장 공백을 메웠다. 하 실장이 맡았던 경제성장수석에는 문신학 현 산업통상부 차관이 임명됐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하 실장을 공정 성장과 양극화 해소를 성장 전략에 접목해 온 학자라고 소개했다.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성장수석으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꾸는 역량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성 수석은 하 실장이 복지·일자리·교육·주거 등 사회정책과 경제정책을 아울러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수석은 산업·에너지 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친 실물경제 전문가로 소개됐다. 성 수석은 문 수석이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신성장 동력을 추진하고, 실행 중심의 경제성장전략으로 잠재성장률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평화외교특별보좌관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에 같은 당 김병주 의원을 각각 위촉했다. 송 특보는 외교통일위원장을 지낸 6선 의원이며, 김 특보는 육군 대장 출신 재선 의원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정의경 국토도시실장이 임명됐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가 위촉됐다. 성 수석은 이번 인사가 국정의 정책 역량과 실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금은 실행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기사
▶ [속보] 재정1차관 권대영·국토2차관 정의경…지방시대위원장 박정현
▶ [속보] 청와대 신임 정책실장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 [속보] 문신학 산업부 차관, 청 경제성장수석 발탁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