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일 페이스북에 검찰청 폐지를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이재명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검찰의 행태와 이 대통령의 개인적 복수심이 검찰청 폐지로 이어졌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제도 변화로 피해를 보는 국민이 생길 수 있다고 언급하며, 당사자들이 책임을 돌아보기보다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도자다운 모습을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평가를 덧붙였다.

개정 공소청법·중수청법·형사소송법·정부조직법은 2일 시행되며,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을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48년 문을 연 검찰청은 형사소송법이 제정된 1954년 이후 범죄 수사와 경찰 수사 지휘, 영장 청구, 기소와 공소 유지를 맡아왔다. 출범 78년 만에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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