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켄 앤 컴퍼니가 글로벌 카펫 포트폴리오에 대해 Cradle to Cradle Certified Silver Version 5.0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소재 안전성, 제품 순환성, 지속 가능성 관련 기준을 외부에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radle to Cradle Certified는 건축 환경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지속 가능성 인증 가운데 하나로, 소재 안전성뿐 아니라 청정 공기와 기후 보호, 물과 토양 관리, 사회적 공정성까지 폭넓게 살핀다. 밀리켄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제품 설계와 제조 과정 전반에 대한 책임 있는 접근을 강조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런 제3자 인증이 기업의 친환경 메시지를 넘어 실제 기준 충족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밀리켄 바닥재 사업부의 앨리 브루스키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고객이 밀리켄 바닥재를 선택할 때 소재 안전성과 순환성, 더 넓은 지속 가능성 성과를 독립적으로 검증받은 제품이라는 확신을 준다”고 말했다. 데일 키친 연구개발 이사도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방식에 지속 가능성을 내재화하려는 팀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밀리켄은 성능과 편안함,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공인 기준을 충족하는 바닥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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