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블록이 김경록 감독의 단편 6편을 선보이는 개인 감독전 피식, 김경록을 연다. 단편영화 배급사 샌딩유와 협업해 진행하며, 상영 기간은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다.

상영작은 시간의 온도, 오늘만 재워줘, 9월 모의고사, 고고! 유바리, 아웃포커싱, 달의 뒷면이다. 빈티지 시계로 시간이 바뀌는 이야기부터 수능 전날을 앞둔 재수생들의 밤 외출, 영화제에서 만난 옛 동료들의 동행까지 작품별로 서로 다른 소재를 다룬다.

김 감독은 영화 현장과 출판사에서 일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과정에서 연출을 공부하고 있다. 연출과 촬영, 편집, 음향을 직접 맡아 작품을 만들어왔으며, 고고! 유바리로 고베독립영화제 대상과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작품상을, 오늘만 재워줘로 전주가족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시계 판타지부터 재수생의 일상, 영화제에서의 재회까지 소재가 다양해 김 감독의 단편 작업을 여러 결로 살펴볼 수 있는 구성이다. 영화 제작의 여러 과정을 직접 맡아온 이력과 작품별 소재가 어떻게 맞물리는지도 감독전의 감상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