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0월 2일 울산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8년 만에 민주당 시장을 선택한 울산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김상욱 울산시장의 시정이 성과를 내도록 당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산업 AX(AI 전환) 선도 도시와 동북아 에너지 허브 등 울산이 제시한 방향과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제조업과 AI의 결합을 통한 울산의 도약을 지원하겠다며 관련 예산과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혼잡도로 개선 등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칠승 정책위의장도 울산이 지방 주도 성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산업 AX·에너지·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국회에서 예산 증액이 필요한 10개 사업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건의 사업에는 중후장대형 인공지능(Heavy-Duty AI) 실증센터, K-조선 시범 무인 자동공장(DDF),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조선 AX 특화 AI 실증공간(AI모델하우스), AI 활용 미래 이동수단 기술개발센터 구축이 포함됐습니다.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본사를 울산에 유치하는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산업 AX와 에너지, 교통이 울산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생활에 직결된 과제라며,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중앙당 지도부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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