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김민재·황희찬이 손흥민의 대표팀 주장 리더십에 문제를 제기하고 국가대표 은퇴를 고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 선수는 1996년생이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전 뒤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과 자정을 넘겨 면담했다. 선수들은 대표팀 내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고, 현 위원장이 설득한 끝에 한발 물러서면서 은퇴 소동은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에서는 1992년생 손흥민·이재성 등 고참 선수들과 1996년생 선수들 사이에 의견 차이가 누적됐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황인범은 경기 직후 11월 A매치 출전 여부에 대해 감독의 선택이라고 답했고, 은퇴 여부를 묻자 “아니, 아니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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